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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소년수련관은 텃새인지 치매할머니들때문인지 참 다니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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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마미
댓글 2건 조회 22,020회 작성일 16-08-06 15:31

본문

수영을 시작한지 2개월이 되어가네요
병원에서 추천해서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강사님의 열성적인 강의에 물에 몸이 뜨고,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고 있습니다.

한데 정말 미치겠네요.

처음엔 누구인지 뭘 하는 사람들인지 몰랐는데
아쿠아반에서 수업을 듣는 할머니들 땜에 너무 힘드네요

무슨 조직폭력배도 아니고
수영할때마다 와서 저리비켜라. 왜 여기서 하냐. 내 몸에 손닿지 말아라... 등등등
수영을 하다보면 물안에서 몸이 닿을수 밖에 없는거고,
자유수영을 하면서 강습때 배운걸 더 연습하고자 한건데... 오지말라고 윽박을 질러대는데...
자유수영을 하는 공간인지.....
아쿠아로빅을 하는 공간인지 알 수 없는 수영장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양보해야 하나요?
나이가 많으니깐 무조건 막말하면 듣고만 있어야 하나요?
수영장이지만 수영보다 아쿠아로빅이 더 중요한건가요?


물론 들었습니다.
할머니들 등쌀에 수영초급반이 많이 떨어져나간다고?
왜 그렇게 텃새를 부리십니까?


오늘 백운봉선방면 셔틀버스에선 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2인석 자리에 앉아있던 한 할머니가 옆자리에 자기 수영가방과 모자, 부채를 두고선 자리를 막고 있더군요
앉을려고 했더니 뚱뚱하면서 어딜 앉으려고 하냐고 목청껏 소리지르더군요.

창피하더군요
부끄럽더군요

치매에 걸리지 않고서야 어떻게 모르는 사람에게 뚱뚱하니 비켜라 라는 말을 할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의자가 2인석이면 두명이 앉는건데 자기만 편하게 앉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망신을 줍니까?



수영장 안에서도 셔틀버스안에서도 막무가내이신 아쿠아할머니들!!
남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님들 어떡하실껍니까?

1. 수영장에 아쿠아로빅 자유수영시간을 따로 만들던지, 아쿠아로빅만 하는 라인을 따로 지정해주세요.
2. 셔틀버스 안에서 수영용품 및 모자, 부채를 자기 무릎에 올리라는 공지사항을 붙이고, 기사님 통해서 안내해 주세요.
3. 제발 텃새좀 그만 부립시다.(강사님 통해서 안내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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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마미님의 댓글

마린마미 작성일

이 상황에 대해 왜 아무런 답이 없는거죠?? 광주시청에 글을 다시 남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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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강인퇴님의 댓글

노강인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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